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11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삼국지 11에는 전작에도 있었던 혈연 관계와 의형제 관계 이외에도 무장별로 최초부터 친애무장/혐오무장 관계가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10에서도 플레이어가 장수를 처단하면 혈육이 원수가 되어서 대화를 걸면 습격을 받는 등의 시스템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이 시스템이 도입된 건 삼국지 11이 처음이다.] 무장들의 인간관계에는 크게 혈연, 친애, 혐오, 의형제, 배우자의 다섯 관계가 존재한다. 관계의 우선도는 '혈연<친애<의형제/배우자<혐오' 이며, 친애와 혐오 관계는 한 무장 당 각각 최대 5명까지 있으며 게임 진행에 따라 변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적장을 처단해도 혐오관계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거꾸로 시간이 지나도 혐오관계가 해소되거나 친애관계가 붙는 경우 역시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친애/혐오 관계는 대부분 역사적 사실에 기인하지만 일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장료/이전/악진은 합비 이전까지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게임 상에서는 처음부터 친애관계로 설정되어 있으며, 조운과 문앙은 활동 시기가 전혀 달랐는데도 상호 친애 관계가 설정되어 있다. 연의에서 문앙을 조운에 묘사한 장면을 반영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둘은 남이다.] 복수 아군부대가 출진했을 때 지원 공격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무장이 선공한 부대의 '''주장'''과 인간관계가 있을 경우 지원 공격이 확률적으로 발생하며, 같은 부대에 편성시 보정치가 걸린다. 지원 공격은 혈연 관계에 있는 무장이 20%, 친애 관계에 있거나 특기 보좌를 가진 장수가 30%, 의형제나 배우자 관계의 경우 50% 확률로 발생하며, 부대 능력의 보정치는 부장의 통솔, 무력 능력치가 주장의 능력치를 초과한 분의 일부만큼이 부대 능력치에 가산되는 방식[* 병과별 능력치 보정은 그 이후에 들어간다. 자세한 것은 일본 삼국지 11 위키의 [[http://www4.atwiki.jp/sangokushi11/pages/30.html|검증]] 문서를 참고할 것.]인데, 관계가 없는 경우 1/4, 혈연 관계의 경우 1/3, 친애 관계의 경우 1/2, 의형제나 배우자 관계의 경우 높은 쪽의 능력이 '''100%'''로 들어간다. 따라서 유비와 관우를 함께 편성하면 유비의 도주 특기를 살리면서도 관우의 통솔과 무력을 100% 살릴 수 있으며, 통솔이 높은 조조와 무력만 높은 허저를 의형제 관계로 묶어주면 공수 모두 틈이 없는 완벽한 부대가 된다. 단, 부대의 지력이나 건설 능력치는 인간관계와 상관 없이 단순히 스탯이 높은 쪽으로 들어가므로 단순 지력 보충용 무장을 의형제로 엮는 건 다소 손해인 감이 있다. 크리티컬 보정을 노리고 묶을 수는 있지만…… 구체적인 관계별 보정은 다음과 같다. 지원 공격과 부대 능력치 보정에 대해서는 앞에서 설명하였으니 생략한다. * '''혈연 관계'''에 있는 무장은 등용 시에도 대상 무장이 군주나 실행 무장과 혈연 관계일 경우 다소 등용 확률이 높다. * '''친애 관계'''에 있는 무장은 같은 부대 내에 편성 시 부대의 크리티컬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해당 무장이 군주를 친애하고 있거나 해당 무장이 친애하고 있는 무장으로 등용을 실행하면 높은 확률로 등용이 가능하며 특히 군주를 친애하고 있을 경우 포로로 붙잡히면 반드시 등용된다.[* 군주나 등용 실행 무장과의 친애 관계로 인한 등용 보정과는 별개. 참고로 포로로 잡았을 때 군주를 친애하는 무장을 해방, 처단하거나 의형제가 같은 세력 내에 있는 등의 이유로 등용이 실패할 경우에도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 부하장수일 경우에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의형제/배우자로부터의 등용은 제외) * '''의형제 혹은 배우자 관계'''에 있는 무장은 같은 부대 내에 편성 시 부대의 크리티컬 발생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또한 무장이 특정 장수와 의형제(배우자)이거나 군주와 의형제(배우자)일 경우 기본적으로 반드시 등용이 성공한다.[* 친애와 달리 포로로 붙잡지 않아도, 충성도가 최대치여도 상관 없이 반드시 성공한다. 단, 군주가 해당 무장을 추방하는 등의 이유로 사관 금지 판정이 되어 있는 경우는 예외.] 또한 의형제 관계의 무장이 속해 있는 부대가 인접하거나 같은 부대에 속해 있을 경우 부대 이동 후 대기 시 낮은 확률로 이벤트가 일어나 (양) 부대의 기력이 전부 회복되며, 배우자 관계의 무장의 경우 양 무장의 체력과 건강 상태가 전부 회복된다. 그리고 의형제나 부부 관계의 무장이 같은 세력에 있을 경우 충성도와 관계 없이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물론 둘 중 하나가 군주일 때에도 적용된다. 유비를 혐오하는 [[채부인|채씨]]도 유표와 같이 있으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소속 부대 내 장수들 중 '''하나라도 혐오 관계가 있다면''' 부대는 능력치 보정을 받지 못하며, 크리티컬 확률이 크게 감소한다. 일기토 지원도 하지 않는다. 의형제/배우자 중개가 불가능하며, 특정 군주를 혐오하는 관계로 설정되었을 경우 절대 그 군주에게 등용되지 않는다. (의형제/배우자로부터의 등용은 제외.) 군주가 해당 무장을 혐오할 경우 포로로 잡으면 반드시 처단한다. 혐오 관계는 의형제 관계보다도 우선하므로[* 따라서 유비, 관우, 미방을 한 부대로 편성할 경우 부대 보정을 받지 못한다. 참고로 심배와 봉기의 경우 심배는 봉기를 친애하지만 봉기는 심배를 혐오하는데(본작 유일무이한 케이스), 이 경우 역시 부대 보정을 받지 못한다.] 의형제를 맺어줄 때는 혐오 관계를 고려해서 맺도록 하자. 같은 세력 내에 의형제나 배우자 관계로 맺어진 무장이 있을 경우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배신하지 않기 때문에 [[여포]] 같은 배신 가능성이 높은 무장이라도 의형제만 맺어주면 아무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그 외에도 좋은 점만 가득하기 때문에 기교 포인트가 닿는 대로 적극 중개를 해 주면 게임이 훨씬 편해진다. 다만 드는 기교 포인트에 비해 효과가 너무 강력하다는 비판도 있다. 인위적인 중개 시스템으로 의형제나 배우자를 만들 수 있게 한 것과 관련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들이 존재하는데, 특히 인재등용과 관련하여 효과가 있다. 의형제나 배우자로 맺어진 관계가 있을 경우, 관계된 장수가 한 세력에 등용되면 나머지 남은 의형제나 배우자는 다른 세력에서 등용할 수 없으며, 먼저 등용된 세력에서만 나머지 남은 의형제나 배우자를 등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비/관우/장비 의형제의 경우 세 명이 재야인 상태에서 먼저 장비가 A 세력에 등용되면 나머지 유비와 관우는 다른 세력에 등용되지 않으며 A세력에서만 등용이 가능해진다. 이 효과는 의형제 중 나머지 두 사람이 모두 죽거나,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그 효과가 지속된다. 만약, 의형제가 맺어진 상태에서 애초부터 의형제가 각각 다른 세력에 임관되어 있을 경우, 의형제 중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등용하러 오면 아랫사람은 충성도에 상관없이 의형제 중 윗사람을 따라 그 세력으로 등용된다. 삼국지11에는 각 장수별로 의리 수치가 설정되어 있는데, 이 수치가 낮을수록 배신을 잘 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여포의 경우 에디터로 장수 설정을 뜯어보면 의리 수치가 매우 낮은 상태인 '배신잘함' 으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배우자나 의형제로 맺어진 경우 이러한 의리 수치에 상관없이 배우자나 의형제가 한 세력 안에 같이 임관하고 있을 경우 절대 배신하지 않도록 해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